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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세다리 남자친구' 다시보기

Hiyo~ 2018. 7. 7. 18:27

요즘 재밌게 보는 연애의 참견! 김숙이랑 최화정, 곽정은 주우재가 MC를 맡았는데요. 드라마로 각색된 시청자 사연 + MC들의 생생한 연애 조언이 더해져 꿀잼입니다. 

이번에 재방송으로 본 세다리 남친 편! 자신의 남자친구가 양다리도 아닌 무려 세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걸 알게된 주인공의 사연을 그렸어요. 

#남친이 잠든 사이 야반도주하는 고민녀, 이유는?

앞에는 짤렸는데, 같은 대기업에 재직하는 연하 남친과 비밀연애를 하며 행복한 연애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의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1박2일로 놀러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술에취한 남친을 두고 갑자기 모든 짐을 챙겨 떠나는데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낯선 여자들의 초대 단톡방의 정체는??

남자친구와 놀러가기 전 의문의 카톡방에 초대된 주인공, 이 여성들을 초대한 사람은 초면에 실례이지만 드릴 말씀 있어 남자친구 몰래 만나자고 제안합니다. 의심을 품고 궁금한 마음에 자리에 나가는 주인공, 

#봉봉 여봉봉 애칭에 숨겨진 소름끼치는 비밀 

2명의 여성을 부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다들 동시에 같은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겁니다. 심지여 애칭도 봉봉~여봉봉으로 같은 애칭. 바람둥이들은 이름이 헷갈릴 수 있어 이렇게 애칭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사연을 들어보니 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속속들이 밝혀지는 남친의 연애 스킬 

잘나가는 영어강사에, 테니스 강사, 그리고 대기업 과장인 주인공. 한명은 집을 계약해주고 한명은 집 살림살이를, 다른 한명은 옷을 사주는 등 이들은 이 남자에게서 의식주를 제공해주는 물주였던 셈입니다. 

#세여자의 복수극

드디어 작전 실행, 1박2일로 놀러간 곳에서 한명은 남자친구를 술에 취하게 해 재우고 남자친구의 옷가지를 속옷만 남겨둔 채 집으로 가고, 그사이 2명의 여자는 자신이 사준 모든 것들을 박스에 쓸어담으며 그 남자의 집을 싹 비웁니다. 

잠에서 일어난 남자, 옷가지가 없어졌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집은 싹 다 비워져 있고 거울에 남겨진 메시지 ㅎ 뭔가 여기까진 걸크러시 대박 통쾌한데요. 

#사내연애 이별 후유증

하지만 나머지 2명은 더이상 마주치지 않을 사람들이라 상관이 없는데, 회사에서 계속 그 남자를 마주쳐야 하는 주인공, 화가 나는 마음에 상사인 그녀는 일적으로 그 남자에게 화를 풀기도 합니다.  

#내가 마지막 사랑이라는 남친 진심일까??

결국 회사를 마치고 여성을 찾아온 남자. 다시 만나자고 매달리며 그 나머지 2명 여자들의 욕을 해대는데요. MC들은 정말 별로라며 전원 정리하라는 데 의견을 모았던 사연이었습니다. 이상 연애의 참견 세다리 남자친구 시청자 사연 소개였습니다.